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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판성박사의 수맥풍수

본 페이지는 정판성박사의 수맥과 풍수이야기로서,간산기와 함께 수맥과 풍수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연재해 나가는 코너입니다.수맥과 풍수에 관심있는 여러분에게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아래에 박사님의 글이 차례로 연재되어 있습니다.↓↓

농학박사 정판성

1943년 전남 고흥 출생

전남대 농과대학과 동대학원 박사과정 졸업 농학박사

광주농고,상무고를 거쳐 전남대 사범대부설고 교장으로 재직

순천대,전남대 강사.

전남대 평생교육원 '풍수와 수맥과정' 전담 강사

한국농업교육학회 부회장 역임

네덜란드에서 원예학 연수

1994~95년 한해 때 수맥찾기 봉사 전남도지사 감사패 받음

풍수연구단체<孝風學會>회장

대한민국 각 수맥협회 자문

저서로는 [생활수맥 건강수맥],[앉기만 잘해도 성적이 쑥쑥] 등이 있음

예향,대동문화 월간지에 수년간 '풍수'연재

MBC TV '아침마당' 등 TV및 신문,잡지에 12회 방영 및 보도

※아래에 박사님의 수맥과 풍수이야기가 연재되어 있으니,클릭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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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판성박사의 수맥풍수

옥천조씨(玉川趙氏) 중시조 조유(趙瑜)의 묘 간산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1 

댓글 0건 조회 3,706회 작성일 2010-12-16[16:50]

본문

옥천조씨(玉川趙氏) 중시조 조유(趙瑜)의 묘 간산기

2010년 12월 12일 광주에 있는 동강대평생교육원 수강생들과 함께 전남 순천시 주암면 주암리 주암 마을에 있는 옥천조씨의 중시조 조유(趙瑜)의 묘를 간산(看山)했다. 조유의 후손들 중 정치가로는 국회의원을 지낸 조경한(독립운동가), 조연하(국회부의장), 조순승 등이 있고 많은 훌륭한 학자와 인재들을 배출하여 한국의 100대 명당 중의 하나로 꼽힌다. 

1. 용(龍)-대사찰 선암사와 송광사가 있는 조계산(曹磎山)에서 뻗은 산줄기가 수많은 산봉우리를 만들면서 오른쪽으로 돌고 돌아 회룡(回龍)을 만들면서 혈(穴) 뒤에서 물결 모양의 수체(水體)를 만들어 휘장 모양으로 펼쳐진 수장(水帳)이 뒤에서 혈을 안아준다. 방위로는 수장이 동쪽에 있으나 이는 혈의 뒤에 있으므로 북쪽에 해당된다. 북쪽은 오행의 수(水)에 해당되므로 수장이 뒤에 있는 것은 제격이다. 용이 꾸불꾸불 힘 있게 뻗었으니 생룡(生龍)과 강룡(强龍)이고 외청룡과 외백호가 있고 조산이 3겹으로 되어 있으니 복룡(福龍)이다. 수장(水帳) 모양의 현무(玄武)에서 7번이나 방향을 바꾸어 박환(剝換)을 하여 맥이 내려오면서 혈(穴)을 맺는다. 그리고 혈 뒤에서 결인(結咽)이 잘 되어 있다. 전혀 흠이 없는 용이다.

2. 혈(穴)-혈은 긴 젖통모양의 장유혈(長乳穴)이다. 을방(乙方)에서 입수(入首)가 되며 승금(乘金)이 발달되어 있고 혈과 혈 앞의 명당이 평평하니 제격이다. 위에서 물이 나누어지고 좌청룡과 우백호에서 나온 물이 혈 바로 앞에서 만나니 혈증(穴證)이 분명하다. 산 밑에서 보면 혈이 두드러지게 빼어나고 아름답다. 혈토(穴土)가 마사가 섞인 황토로 아주 이상적이고 수맥도 없다.

3. 사(沙)-뒤의 현무(玄武)가 금체(金體)로 잘 생겼고 좌청룡과 우백호가 어머니가 어린애를 안아주듯이 포근하게 잘 감싸고 있다. 그리고 좌청룡과 우백호 너머에는 다른 산줄기가 감싸고 있어서 외청룡과 외백호를 형성해 주고 있다. 좌청룡이 짧고 우백호가 길면서 우백호가 좌청룡을 감아주어 합금(合襟)을 이루면서 물이 역관(逆關)하여 나간다. 안산(案山)이 별도로 만들어지지 않고 우백호 끝이 안산의 역할을 하고 있어서 본신안산(本身案山)이다. 조산(朝山)은 조계산을 중심으로 4겹을 이루고 있고 많은 산봉우리들이 보이니 많은 부하들을  둘 자리이다. 또한 정면에는 토체(土體)로 창고(庫) 모양의 큰 산이 있어서 큰 부자도 나겠다. 내명당(內明堂)이 넓고 좌청룡과 우백호 너머의 큰 들판이 외명당(外明堂)을 이루니 늦게 큰 인물과 큰 부자가 나온다. 진방(震方 : 卯方)과 해방(亥方), 경방(庚方)의 3방위에 아름다운 산봉우리가 있어 삼길(三吉)을 이룬다. 능살(稜殺)이나 충살(沖殺)도 없고 험한 바위나 깎아진 산도 보이지 않는다. 오른쪽에서 내려오는 골짜기가 밑에 와서는 방향을 아래로 돌려버려 곡살(谷殺)도 피해버린다.

4. 수세(水勢)-왼쪽 골짜기 위쪽에 조그마한 저수지가 있으나 묘에서 보이지 않으니 이 저수지는 별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계곡이 깊어서 이것이 물을 대신할 수 있다. 골짜기가 크고 깊어서 비가 오면 많은 물이 흐르게 되어 있다. 혈 앞에서 합수(合水)가 된 물이 꾸불꾸불 긴 계곡을 타고 흘러 구곡수(九曲水)를 이루어 아주 좋다. 그런데다가 수구(水口)가 꽉 닫혀있어서 기(氣)가 새어나가지 못하게 되어 있다. 수구에 있는 작은 다리는 화표(華表)의 역할을 해 기가 더욱 빠져나가지 못하게 한다.

5. 좌향(坐向)-비석에 을좌(乙坐)라고 써져있으니 을좌신향(乙坐辛向)이다. 수구(水口)는 정확히 유방(酉向)이다. 88향법으로 좌향의 길흉을 보면 좋지 못하고 또한 소황천살(小黃泉殺)에 해당된다. 구성법(九星法)으로 길흉을 따지면 염정(廉貞)에 해당되니 좋다. 좌향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니 풍수가가 어떤 방법을 택했는가를 알아서 논평을 해야 한다. 옛날에는 입수좌법(入首坐法), 360룡법(龍法), 천월덕법(天月德法), 통맥법(通脈法), 수구4국포태법, 향상작국4국포태법 등을 활용하기도 했다.

6. 유혈(類形)-인터넷 자료를 보면 조유 묘의 형국을 지네형국(蜈蚣形)이라고 했다. 그런데 지네 향국은 지네가 마디가 많고 발이 많듯이 혈맥이 내려오면서 많은 과협(過峽)을 만들고 양옆으로 지각(枝脚 : 잔 산줄기나 산)을 많이 내야하는데 혈로 내려오는 용맥(龍脈)에 지각이 많지 않다. 지네형국으로 보는 것은 좀 더 생각해 볼 문제이다. 용맥이 길고 크게 꿈틀거리면 용(龍)으로 보겠으나 그렇지 못하니 뱀의 형으로 보는 것이 좋겠고 이에 따른 형국의 명칭은 좀 더 검토를 해봐야겠다.

 (사진) 옥천조씨 중시조 조유의 묘

가장 위쪽 4각형의 묘가 조유의 묘임. 고려 때는 4각형의 묘가 많았음. 수구가 닫혀있고 병풍 모양의 조산들이 3겹으로 싸고 있다. 11시 방향의 높은 봉이 조계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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